Round 1, 에버노트와 원노트,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이 글은 2018.08.21.에 작성되었습니다. - 2019.06.13. 에버노트, 그 역사의 시작 필자가 재직하는 회사는 매우 작은 규모의 회사인데, 여러 자료가 중구난방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거듭나면서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2017년 12월, 에버노트 프리미엄 구독권을 33,000원에 구매하여 에버노트를 업무와 개인 아카이브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버노트에 적응하기 위해 두 달간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서류와 명함을 스캔하고, 웹클리핑을 사용하고, 에버노트 계정으로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수 천 개의 노트를 만들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두 대의 PC와 아이패드, 갤럭시, 아이폰과 같이 써보기도 했습니다...